강원관광재단, 홍천서 캠핑 테마 체류형 관광 프로그램 ‘오감자 페스타’ 개최
8월 8~10일 홍천 서석면…유명 유튜버와 토크콘서트도
- 이종재 기자
(홍천=뉴스1) 이종재 기자 = 강원관광재단은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를 맞아 영서 내륙 5개 시군과 함께 새로운 체류형 관광 상품 세 번째 ‘오감자 페스타’를 8월 8~10일 홍천에서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다섯발자국 공동 홍보 마케팅 사업의 일환인 이번 ‘오감자 페스타’는 8월 8일부터 10일까지 2박 3일 ‘캠핑’을 주제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무더운 여름철, 시원한 홍천 용오름계곡에서의 피서를 즐기며 하이디 치유농원에서의 친환경 공예 프로그램과 서석 쌀양조장에서의 막걸리 빚기 체험, 길벗 농원에서 사과 양조 해설·시음 등 다양한 체험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또한 야간에는 14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명 유튜버('흥나는 캠핑 따식')와 함께 캠핑 토크콘서트(대담회)를 비롯해 버스킹(소규모 음악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오감자 페스타 전용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성현 강원관광재단 대표이사는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를 맞아 강원 영서 내륙지역에서 단순히 눈으로만 보는 여행이 아닌 온몸으로 느끼고 맛보는 현지 체류형 관광 여행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섯발자국 영서 내륙지역의 ‘오감자 페스타’를 통해 다섯발자국 관광 브랜드를 널리 알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미식과 건강한 휴식의 중심지인 대한민국 관광수도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leej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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