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4계절 내내 감자 생산' 추진
- 윤왕근 기자

(강릉=뉴스1) 윤왕근 기자 = 강원 강릉시가 지역 대표 작물 감자의 4계절 생산 체계 구축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농촌진흥청 주관 '2026년도 기술 보급 블렌딩 협력 모델 시범사업'에 선정됐다며 이같이 전했다.
이 공모는 농업기술센터 주관 연구·지도·민간 협력 네트워크 기술 보급 적용과 지역 전략작목 육성을 위한 전국 단위 경쟁사업으로 내년부터 2년간 총 10억 원(국비 50%·지방비 50%)이 투입된다.
강릉시는 '4계절 감자 생산 체계 구축 고소득 작목화'를 과제로 이 공모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주요 내용은 현재 봄 감자 재배 위주에서 동해안권 기후에 최적화된 감자를 중심으로 가을과 겨울 재배 작형을 도입해 봄·가을·겨울 연중 감자 생산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다.
시농업기술센터는 신기술 개발 및 보급을 위한 실증시범포 운영, 영농 활용 기술 개발·재배기술 보급을 위한 교육장 운영 및 매뉴얼 구축 등 산학연 협력체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이번 사업 선정은 지역농업 발전에 큰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체계적 기술지원과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농가 소득 증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wgjh654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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