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의회, 집중호우 피해 경기 가평 찾아 봉사활동

(강원=뉴스1) 한귀섭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가 기록적인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경기도 가평군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김시성 의장을 비롯해 김용복 부의장, 이한영, 원제용, 엄윤순, 박찬흥, 정재웅, 최규만, 이영욱 도의원과 의회사무처 직원 30여 명은 30일 가평 조종면 일대를 찾아 수해피해 복구 지원을 위한 자원 봉사활동을 펼치며 피해 농가의 신속한 복구를 도왔다.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의원들과 직원들은 수해 피해를 입은 밭을 정비하고, 주변 토사를 정리하는 등 복구 작업에 힘썼다.

김시성 의장은 “하루빨리 수해 복구가 마무리돼 이재민들이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도의회는 이웃과 상생하는 지방의회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han123@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