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전국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3년 연속 '최우수'

강원 원주시가 전국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안전 및 재난관리 분야 최우수상을 받은 가운데, 원주시 관계자들이 원강수 원주시장 집무실에서 이를 기념하는 사진 촬영을 하는 모습. (원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2025.7.25/뉴스1
강원 원주시가 전국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안전 및 재난관리 분야 최우수상을 받은 가운데, 원주시 관계자들이 원강수 원주시장 집무실에서 이를 기념하는 사진 촬영을 하는 모습. (원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2025.7.25/뉴스1

(원주=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 원주시가 지난 23~24일 경북 안동시에서 열린 전국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 참가해 안전 및 재난관리 분야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이로써 시는 3년 연속 이 대회의 최우수상을 받은 성과를 도출했다.

시는 '세이프 원주, 신중년 생활안전기동단' 사례로 수상했다고 설명했다. 이는 퇴직 전문 인력을 활용해 일자리 창출과 생활안전 예방, 복지사각지대 해소 등에 나선 것으로서, 시는 시민 안전과 복지를 한꺼번에 향상시킨 사례로 평가받았다고 부연했다.

시 관계자는 "우리 시의 정책이 전국적으로 우수성을 인정받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삶을 실질적으로 변화시키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보다 안전하고 따뜻한 원주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skh881209@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