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 다가구 주택 화재…30여분 만에 진화

강원 횡성군 횡성읍 읍상리의 한 다가구 주택 2층 화재 현장.(강원도소방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강원 횡성군 횡성읍 읍상리의 한 다가구 주택 2층 화재 현장.(강원도소방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횡성=뉴스1) 한귀섭 기자 = 22일 오전 8시 56분쯤 강원 횡성군 횡성읍 읍상리의 한 다가구 주택 2층에서 난 불이 소방 당국에 의해 30여 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주택 내부와 가재도구가 소실돼 소방 추산 약 900만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불이 났을 당시 주택 내에 있던 집주인이 자력 대피했으며, 다치지도 않아 병원으로 이송되지도 않았다.

소방 당국은 담배꽁초 부주의로 화재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이다.

han123@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