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소방, 관계기관 합동 노후아파트 실태 점검
- 한귀섭 기자

(원주=뉴스1) 한귀섭 기자 = 강원도 소방본부가 22일 관계기관과 함께 원주의 한 노후 아파트를 대상으로 합동점검을 했다.
이번 점검은 강원소방 주관으로 원주소방서 및 원주시, 전기·가스안전공사가 함께했다.
점검의 주요 내용은 △소방·전기·가스 등 분야별 주요시설 안전 점검 △단독경보형 감지기 등 화재 안전용품 보급 △자율 소방 안전관리 체계 강화 안전 컨설팅 △지속적인 관계기관 협조체제 구축 등이다.
강원소방은 8월 말까지 도내 노후 아파트 전수조사 및 안전용품 보급 등 화재 안전 컨설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강원소방은 향후 관련기관과의 협업으로 아파트 돌봄 세대 감지기 보급 및 초등학교 긴급 소방안전교육 등 대책도 추진할 계획이다.
김승룡 도소방본부장은 "화재에 취약한 노후 아파트에 대한 선제적 화재 예방 활동과 지속적인 관련기관 협업 추진으로 도내 노후 아파트에 대한 화재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han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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