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재국 평창군수, 흥정계곡서 휴가철 물놀이 안전점검
- 신관호 기자

(평창=뉴스1) 신관호 기자 = 심재국 강원 평창군수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22일 지역 내 물놀이 현장 안전 점검에 나섰다.
군에 따르면 심 군수는 이날 흥정계곡에서 인명구조함, 구명조끼, 구명환, 구조 부표, 구명 밧줄 등 안전 장비를 점검하고 안전요원 근무 상황을 확인했다.
심 군수는 "여름엔 계곡이나 하천을 찾는 피서객이 많아져 물놀이 사고 위험이 커진다"며 "사소한 방심이 큰 사고로 이어지지 않도록 빈틈없이 점검해야 한다"고 말했다.
군은 방학과 휴가철에 맞춰 지난 15일부터 8월 17일까지를 수상 안전 특별기간으로 정해 운영 중이다. 군은 이 기간 비상근무반을 편성해 본청과 읍면에서 주중과 주말 안전관리 상황을 살피고 있다고 전했다.
skh8812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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