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민과 함께 여는 미래” 횡성군, 민선 8기 3주년 성과보고회

횡성군 민선 8기 3주년 성과보고회.(횡성군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횡성군 민선 8기 3주년 성과보고회.(횡성군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횡성=뉴스1) 이종재 기자 = 강원 횡성군이 민선 8기 출범 3주년을 맞아 1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민선 8기 3주년 성과보고회’를 열고 그간의 군정 성과와 미래 비전을 공유했다.

‘함께 만든 3년, 함께 여는 내일’을 주제로 열린 이번 보고회는 지난 3년간 군민과 행정이 함께 이룬 변화의 여정을 되짚고, 지속 가능한 미래로의 도약을 위한 전환점이자 출발선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보고회는 기획예산담당관을 시작으로 행정복지국, 경제산업국, 건설도시국, 직속 기관 및 사업소 등 각 부서가 지난 3년간의 주요 성과와 향후 역점 추진 과제를 발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각 보고 이후에는 김 군수가 직접 당부의 말을 전하며 공감과 격려를 이어갔다.

김명기 군수는 “그동안의 시간은 변화의 씨앗을 심고 가꾸는 과정이었다면, 이제는 군민이 체감하는 결실의 시기로 나아가야 할 때”라며 “모든 부서가 한마음으로 힘을 모아 ‘군민이 행복한 횡성’이라는 최종 목표에 더 가까이 다가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횡성군은 보고회 이후에도 주요 우수사례와 향후 정책 방향을 군정 소식지,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지역 언론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알리고, 군민과의 소통과 신뢰를 더욱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leejj@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