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군 태권도팀, 협회장기 전국단체대항태권도대회 '종합 3위'
- 한귀섭 기자

(철원=뉴스1) 한귀섭 기자 = 강원 철원군청 태권도팀이 제55회 협회장기 전국단체대항태권도대회에서 일반부 종합 3위에 올랐다.
구에 따르면 이원호 감독이 이끄는 군청 태권도팀(김준우·최승권·김민서·조재연·엄태은)은 최근 강원 태백 고원체육관에서 열린 이 대회에서 개인전 금메달 1개, 은메달 1개를 획득했다.
87㎏급에 출전한 김민서 선수는 결승전에서 임홍섭 선수(영천시청)를 상대로 2대 0으로 이겨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68㎏급에 출전한 최승권 선수는 은메달을 땄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이 감독을 중심으로 기존 선수들과 올해 새로 영입된 선수들이 조화를 이뤄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철원군 태권도 발전을 위해 지속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han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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