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강원본부 ‘축산환경 개선의 날’ 행사
춘천 산란계 농장서 예쁜 농장·벽화 그리기, 환경정화 활동
- 이종재 기자
(춘천=뉴스1) 이종재 기자 = 농협 강원본부와 춘천철원화천양구축산농협은 1일 춘천시 북산면 소재 산란계 농장에서 ‘예쁜 농장, 벽화 그리기’ 행사를 실시했다.
‘축산환경 개선의 날’ 행사의 하나로 진행한 예쁜 농장, 벽화 그리기는 외부 경관개선(보이는 냄새 저감)을 통해 농가의 환경개선에 대한 의지를 고취하고, 축산업에 대한 긍정적 이미지를 높이기 위해 계획됐다.
이날 행사에는 농협 강원본부 축산사업단, 농협 춘천시지부, 춘천철원화천양구축산농협 임직원들이 참석해 벽화 그리기 및 환경개선 봉사활동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이번 벽화는 축산업에 대한 긍정적 이미지를 전달하고 지역주민과 방문객들에게 친근한 인상을 줄 수 있도록 농촌 풍경과 닭과 달걀 캐릭터 등 다양한 소재로 구성됐다.
이중호 춘천철원화천양구축산농협 조합장은 “벽화 그리기 행사는 축산농가의 이미지를 높일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도모하는 뜻깊은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깨끗한 축산환경을 조성하는 데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leej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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