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 여름 휴가철 피서지 물가안정 관리에 총력
- 이종재 기자

(홍천=뉴스1) 이종재 기자 = 강원 홍천군은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물가안정 관리 특별대책기간’을 정하고 ‘2025년 여름 휴가철 피서지 물가안정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기간 홍천군은 물가 대책 종합상황실 편성 및 휴가철 불공정 거래 행위 피해구제를 위한 신고센터를 운영한다.
이와 함께 지도·점검반을 편성해 부당요금징수, 가격 및 원산지표시 위반 등 상거래 질서 문란 행위의 단속과 휴가철 물가의 안정적 관리에 총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다.
중점 지도·점검 대상은 지역축제 물품, 피서 용품, 외식비, 숙박료 등이며 중점 점검 지역은 축제장과 계곡 등 주요 피서지다.
홍천군 관계자는 “군청 홈페이지와 옥외가격표시 등 적극적인 물가 정보 제공을 통해 소비자의 합리적 선택과 가격 인상 억제를 유도하고, 피서지를 중심으로 물가 모니터 요원의 현장 모니터링을 강화해 물가안정 및 건전한 소비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leej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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