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 천년의 숲 생육환경 개선 사업 추진
- 신관호 기자

(정선=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 정선군이 올해 여량면 유천리에 위치한 '천년의 숲'의 생육환경 개선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26일 군에 따르면 9000만 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이 사업은 2022년부터 조성된 천년의 숲 내 은행나무를 정비하는 것으로서, 나무가 자라는 상태가 양호한 구간에는 8140㎏의 퇴비를 투입하고, 보통인 구간엔 토양 환경을 개선하는 방식 등으로 추진된다.
지형규 군 산림과장은 "천년의 숲이 정선의 관광명소가 되도록 지속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skh8812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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