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해경, 여름 성수기 안전위해사범 특별 단속
- 윤왕근 기자

(속초=뉴스1) 윤왕근 기자 = 속초해양경찰서가 성수기에 대비해 오는 30일부터 8월 31일까지 해양안전 안전위해사범 특별 단속에 나선다.
단속은 모든 선박과 수상레저기구를 대상으로 주요 활동 해역을 중심으로 해경 경비함정, 파출소 등이 연계해 이뤄진다.
해경은 또 지난 21일부터 서프보드, 패들보드, 카누 등 무동력 수상레저기구의 주취 및 약물복용 조종을 금지하는 수상레저안전법 개정안이 시행됨에 따라 12월 20일까지 계도기간을 두고 제도 시행에 따른 초기 혼선을 방지할 예정이다.
속초해경 관계자는 “무더운 여름 바다를 찾는 국민들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도록 해상 음주운항 근절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속초해경은 최근 3년간(2022~2024년) 여름 성수기 특별단속 기간 중 총 23건의 안전 위해 사범을 적발한 바 있다.
wgjh654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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