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강릉원주대, '글로컬대 지방비 대응자금 연구사업' 선정
- 한귀섭 기자

(강원=뉴스1) 한귀섭 기자 = 강원대학교와 국립강릉원주대학교는 ‘2025 글로컬대학30 지방비 대응자금 연구 사업’의 최종 선정 과제를 확정하고 지역 중심 혁신 생태계 조성에 본격 착수했다.
23일 강원대 따르면 이번 사업은 강원특별자치도와 춘천시, 원주시, 강릉시, 삼척시가 공동 지원하며 총 22개 과제(산업체 연계형 12건, 지자체 연계형 10건)에 약 18억 원이 투입된다.
강원대는 올해 선정된 과제 중 총 16건의 과제를 수행하며 12억 5800만 원을 받는다. 국립강릉원주대학교는 6건을 수행하며 5억 4600만 원의 예산을 지원받는다.
선정된 연구 과제들은 미래 산업 트렌드에 부합하고 기술 실현 가능성과 지역 적용성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득찬 글로컬대학사업추진단장은 “이번 연구들은 지역 주민의 삶과 직결된 문제들에 대해 대학이 지역 혁신의 허브 역할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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