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 덕포리, 중기부 지역상권 활력 지원사업에 선정
- 신관호 기자

(영월=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 영월군은 최근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5년 지역상권 활력지원 사업' 대상지로 영월읍 덕포리 일원이 최종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이에 따라 군은 덕포리가 2년간 20억 원 규모의 지원을 받아 민간주도의 상권활성화에 나선다고 설명했다. 군은 특히 △관광형상권 조성(마을호텔, 문화공간) △공동물류제조 플랫폼과 청년창업 커뮤니티 스테이 센터 조성 △지역상인 교육과 컨설팅 등을 할 수 있다고 부연했다.
유영만 군 산업경제과장은 "고령화와 인구 유출로 상권이 침체된 상황에서 민간주도의 상권 활력 사업을 적극 지원,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skh8812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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