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서지마을 순교자기념관 21일 봉헌식

강원 원주시 부론면 손곡리 서지마을의 순교자기념관 조감도. (원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2025.618/뉴스1
강원 원주시 부론면 손곡리 서지마을의 순교자기념관 조감도. (원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2025.618/뉴스1

(원주=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 원주시 부론면 손곡리 서지마을의 순교자기념관이 오는 21일 오전 10시 30분 봉헌식과 함께 운영에 들어간다.

18일 시에 따르면 이 기념관 봉헌식엔 원강수 원주시장과 조규만 천주교 원주교구장을 비롯해 5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서지마을은 조선시대(1839년) 천주교 신자 박해 사건인 '기해박해' 당시 신자 2명이 순교한 교우촌이다. 이 순교자들은 2014년 프란치스코 교황에 의해 복자로 시복됐다. 순교자기념관은 관련 역사보존과 관광 자원화를 위한 곳이다.

시는 문화체육관광부 종교문화시설 건립 사업을 통해 2022년부터 이곳을 조성해 왔다. 이를 위한 비용은 33억 9000만 원(국비 9억 원, 강원도비 4억 5000만 원, 시비 10억 5000만 원, 천주교 원주교구 유지재단 자부담 9억 9000만 원) 투입됐다.

skh881209@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