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 기린면 곰배령 정상서 쓰러진 50대 끝내 숨져
- 신관호 기자

(인제=뉴스1) 신관호 기자 = 14일 강원 인제군 곰배령에서 쓰러진 50대 남성이 끝내 숨졌다.
강원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 28분쯤 인제군 기린면 곰배령 정상에서 A 씨(58·남)가 실신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에 헬기도 동원한 소방은 심정지 상태인 A 씨를 구조해 속초의 한 병원으로 옮겼으나, A 씨는 숨진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skh8812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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