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세 맛집 발굴·홍보…'원주 맛 탐험 7 이벤트' 추진 중
- 신관호 기자

(원주=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 원주시가 이달부터 '원주 맛 탐험 7 이벤트'를 본격 추진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소상공인·자영업자의 영세식당을 지원하기 위해 이 같은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이 행사는 시청 전 직원이 영세식당 중 지역 특색이 있는 숨은 맛집을 찾는 것으로써, 시청 구내식당 휴무일인 '지역경제 활성화의 날' 등을 활용해 추진되고 있다. 지역 물가안정에 기여하는 착한가격업소를 비롯한 여러 맛집을 찾아 소비와 홍보를 돕는 것이다.
이병철 시 경제국장은 "시 직원들이 나서서 원주 곳곳의 영세식당을 방문하며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자영업자들을 응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다양한 지역경제 활성화 시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skh8812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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