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당 현수막에 시민 불편…원주시, 불법 유동광고물 정비
도심 2개 구역별 주 3회 정비…주말엔 전역 1~2회 정비
- 신관호 기자
(원주=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 원주시가 올해 1억 원을 들여 불법 유동광고물(불법 현수막) 정비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평일 도심을 2개 구역으로 구분해 구역별 주 3회 정비하고, 주말에도 도심 전역을 1∼2회 정비하기로 했다.
그동안 현수막은 지정 게시대를 활용해야 하지만, 가로등·가로수 등에 무단 게시한 사례들이 속출해 온 실정이다.
특히 시는 작년 12월부터 정치적 격변 속에서 각 정당이 경쟁적으로 현수막을 게시해 시민 불편이 초래됐다고 지적했다.
이에 시는 지난달 20일부터 이달 7일까지 불법 현수막 1481장을 정비했고, 각 정당에 현수막 규정 준수를 요청한 바 있다.
시는 옥외광고물법을 위반하는 수법으로 현수막을 상습 게시하는 경우 고발 및 과태료 부과 등의 조치에 나설 방침이다.
skh8812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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