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빛설원 달리며 꿈을" 휘닉스파크, 어린이 스키대회 개최
오는 23일 마스터스 슬로프서…패키지 상품도 출시
- 윤왕근 기자
(평창=뉴스1) 윤왕근 기자 = 휘닉스 파크는 오는 23일 '제3회 어린이 스키대회'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휘닉스 스노우파크 마스터스 슬로프에서 개최되는 본대회 참가 대상은 24년 기준 초등학생(키즈)과 중고등학생(유스)이다.
올해 3회째를 맞는 본대회는 스키 실력을 뽐내는 대회를 넘어 온 가족이 참여하는 축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대회는 어린이, 청소년 단독 참가 및 부모 함께 참여 2종목으로 진행한다. 어린이, 청소년 단독 참가 대회는 전주자와 가장 비슷한 기록으로 순위를 정하며 대회 레벨은 두 가지로 진행된다. 기준은 △레벨1(스노우 플로우·A자 스탠스로 턴을 할 수 있는 레벨) △레벨2(베이직 롱턴 스탠스·11자로 활주하는 레벨)다.
아이와 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대회는 전주자와 가장 비슷한 기록 및 아이와 부모 2명의 스피드 기록 등으로 순위를 정하게 된다.
이날 오전 개회식을 시작으로 경기 및 시상 모두 당일 진행된다. 참가비는 1종목 참가 5만 원, 2종목 참가 7만 원이며 신청자가 많을 경우 휘닉스 스노우파크 프리미엄 키즈·유스 강습생에게 우선 신청권이 제공된다.
한편 휘닉스 파크는 스키대회 참가권과 객실, 식사권 등이 포함된 스키대회 패키지 상품도 출시했다. 금액은 23만 원부터며 해당 상품 구매 및 휘닉스 어린이 스키대회에 대한 기타 자세한 정보는 휘닉스 호텔앤드리조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wgjh654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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