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애 첫 졸업장’…횡성소망이룸학교 감개무량 졸업식
초등 3단계 6명, 중학 3단계 29명 등 총 35명 졸업
- 이종재 기자
(횡성=뉴스1) 이종재 기자 = 강원 횡성군은 8일 성인문해학습장인 횡성소망이룸학교 졸업식을 개최했다.
횡성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이날 졸업식에는 졸업생과 재학생, 가족, 친지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졸업식에서는 횡성소망이룸학교 초등 3단계 6명과 중학 3단계 29명 등 총 35명이 졸업장을 품에 안았다.
식전 행사로 졸업앨범 상영과 문해교사 합동 공연이 펼쳐졌고, 김명기 횡성군수와 표한상 군의회 의장의 축사, 졸업생 포상, 장학금 전달, 송사, 답사 등이 진행됐다.
횡성소망이룸학교는 지난 2017년 1회 졸업을 시작으로 초등은 9회차, 중학은 4회차 졸업을 맞이했으며 현재까지 초등 119명, 중학 68명 총 187명의 졸업생을 배출하며 성인문해학습의 지평을 넓혀왔다.
남복현 교육체육과장은 “지난 3년간 수업에 참여해 모든 과정을 완수한 한 분 한 분의 노력과 열정에 존경과 감사의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한편 횡성소망이룸학교는 배움의 기회를 놓친 18세 이상의 성인이 검정고시 없이 초등학력을 인정받을 수 있는 성인문해학습장이다. 올해도 초등과정과 중학과정 신입생을 모집한다. 3월부터 학습이 시작될 예정이며 초등과정은 주 3회 2시간, 중학과정은 주 3회 4시간으로 국어·영어·수학·사회·과학 등 정규 수업과 동일하게 수업이 진행된다.
1년 동안 학습과정을 이수하면 상위 단계로 진급하고 교육청에서 학력 인정을 받을 수 있다.
leej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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