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조·강풍특보' 강릉 산불 1시간20분 만에 완진(종합2보)

주택화재로 시작…한때 '대응 1단계' 발령

5일 낮 강릉 연곡면 산불 진화현장.(강릉소방서 제공) 2025.2.5/뉴스1

(강릉=뉴스1) 윤왕근 기자 = 5일 건조·특보 속에 강원 강릉의 한 주택에서 발생한 화재가 산불로 확대됐으나 소방 당국이 1시간 20분 만에 불길을 잡았다.

강릉소방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50분쯤 강릉시 연곡면 유등리의 한 주택에서 발생한 화재가 인근 야산으로 번졌다.

진화에 나선 소방 당국은 낮 12시 20분을 기해 '대응 1단계' 발령했다. 당국은 차량 19대, 인력 45명을 투입해 1시간 20여분 만인 이날 오후 1시 12분 모든 불길을 잡았다.

5일 낮 강릉 연곡면 산불 진화현장.(강릉소방서 제공) 2025.2.5/뉴스1

이번 불로 인한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일대 산림이 소실됐다.

소방·산림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구체적인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강릉지역엔 이날 오후 1시 현재 건조주의보와 강풍주의보가 발효돼 있다.

wgjh6548@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