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톤 탱크로리서 유증기 화재…2명 다쳐 병원 이송

강원 동해 삼화동 25톤 탱크로리 유증기 화재 현장.(강원도소방본부 제공)
강원 동해 삼화동 25톤 탱크로리 유증기 화재 현장.(강원도소방본부 제공)

(동해=뉴스1) 한귀섭 기자 = 3일 오후 4시 48분쯤 강원 동해 삼화동의 한 공터에 있던 25톤 탱크로리에서 유증기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 불로 50대 작업자가 허벅지와 얼굴 등에 2도 화상을 입어 화상병원으로 이송됐다.

인근에 있던 B 씨도 다쳐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받았다.

경찰은 배관 용접 중 유증기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이다.

han123@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