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미급수구역 상수도 시설 개선 추진

강원 원주공공하수처리장. (원주시 제공) 2025.1.21/뉴스1
강원 원주공공하수처리장. (원주시 제공) 2025.1.21/뉴스1

(원주=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 원주시가 올해 읍면을 중심으로 상하수도 시설개선에 나선다.

21일 시에 따르면 올해 상하수도 시설개선 주요 사업은 △판부·신림면 미급수 구역 상수도 설치 △소초면 학곡리 권역 농어촌생활 용수개발 △태장 배수지 설치 △원주취수장 취수펌프 인버터 설치 △원주정수장 급속여과지 필터 게이트 설치 등이다.

시는 또 △신림면 황둔리 하수도 설치 △지정면 마을하수도 정비 △원주시 전역 하수관로 정비 점진적 추진 △스마트 검침 시스템 원주시 전 수용가 구축 등도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모든 시민이 깨끗한 수돗물과 완벽한 하수처리를 누릴 수 있도록 하는 건 안전한 도시를 위한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중요한 과제"라며 "앞으로도 시에 맞는 맞춤형 상하수도 시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skh881209@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