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종 동해해경청장 "설 연휴 사고 대비 태세 확립"

삼척 임원 치안현장 점검

20일 설 명절을 앞두고 삼척 임원 치안현장을 방문한 김성종 동해지방해양경찰청장이 연안 해역을 점검하고 있다.(동해해경청 제공) 2025.1.20/뉴스1 ⓒ News1 윤왕근 기자

(동해=뉴스1) 윤왕근 기자 = 김성종 동해지방해양경찰청장이 20일 강원 삼척 임원파출소 치안 현장을 방문, 연안 해역을 점검했다.

동해해경청에 따르면 김 청장은 이날 낚시 어선 안전관리 현황, 동절기 선박 화재 예방 실태 등을 확인했다.

또 그는 "설 연휴 기간 주요 연안 해역을 찾는 방문객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며 방파제·갯바위를 비롯한 주요 해안가에서 인명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기 위한 파출소 비상 대응 태세 등을 점검하고 경찰관을 격려했다고 동해해경청이 전했다.

김 청장은 "빈틈없는 해안 순찰과 사고 대비 태세 확립을 통해 국민이 풍요롭고 안전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wgjh6548@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