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바다 보며 스테이크…카시아 속초 '포고' 런치타임 오픈

'시엘로'에선 '글렌 오브 카시아' 프로모션

카시아 속초 내 그릴 레스토랑 ‘포고(Fogo)' 전경.(호텔 제공) 2025.1.20/뉴스1

(속초=뉴스1) 윤왕근 기자 = 프리미엄 호텔&리조트 그룹인 반얀그룹의 ‘카시아 속초’ 26층에 위치한 그릴 레스토랑 ‘포고’(Fogo)에서 런치 타임 오픈과 함께 해당 시간대에만 만나볼 수 있는 코스 메뉴 ‘오 마이 런치’(Oh My Lunch)를 오는 24일부터 출시한다.

동해 바다가 한눈에 들어오는 탁 트인 오션뷰 레스토랑으로 잘 알려진 ‘포고’는 런치 타임 영업을 새롭게 시작하면서, 폭넓은 타겟층을 겨냥, 실속과 프리미엄을 모두 챙긴 코스 메뉴인 ‘오 마이 런치’를 선보인다.

메뉴는 이날부터 낮 12시~오후 4시(라스트 오더 오후 2시 30분) 운영된다.

‘오 마이 런치’는 리코타 치즈 딥 샐러드와 셰프가 매일 선정한 오늘의 수프로 시작되며, 메인 메뉴의 경우 소고기 채끝 등심 스테이크와 가자미 필레 스테이크, 소고기 안심 스테이크 중 취향대로 선택할 수 있다.

식후 디저트로는 포고의 시그니처 메뉴인 클래식한 매력의 티라미수가 제공되며, 음료는 차와 커피 중 고를 수 있다. 가격은 1인당 4만 9000원으로 합리적으로 구성됐으며, 소고기 안심 스테이크의 경우 2만원이 추가된다.

카시아 속초 글렌 오브 카시아(Glen of Cassia) 프로모션.(호텔 제공) 2025.1.20/뉴스1

더불어 런치 오픈을 기념하면서 영수증 리뷰 이벤트도 함께 준비했다. ‘포고’ 영수증으로 네이버에서 ‘포고’ 이용 후기를 작성하면, 현장에서 하우스 와인 1잔을 제공한다. 부담 없는 가격대의 런치 메뉴를 통해 디너 타임과는 또 다른 매력을 선사하는 낮 시간대 ’포고’에서 푸른 바다 앞 다채로운 풍경을 바라보며 ‘호텔 미식’을 가성비 있게 즐겨볼 수 있다.

이외에도 26층(하절기 R층)에서 운영 중인 ‘시엘로’에서는 ‘글렌 오브 카시아’(Glen of Cassia) 프로모션을 마련했다. 이번 프로모션은 글렌 그랜트 위스키와 잘 어우러지는 찹 스테이크가 구성된 위스키 세트를 주문할 시 일정 금액 할인해 주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글렌 그랜트 아보랄리스 세트의 경우 정가 32만원에서 25% 할인된 금액인 24만원이다.

wgjh6548@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