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연휴와 함께 120m의 눈 터널…대관령눈꽂축제 24일 개막
2월 2일까지 평창군 대관령면 송천 일원서
- 신관호 기자
(평창=뉴스1) 신관호 기자 = '2025 대관령눈꽃축제'(제31회 대관령눈꽃축제)가 설 연휴를 앞둔 24일부터 내달 2일까지 강원 평창군 대관령면 송천 일원에서 펼쳐진다.
19일 평창군에 따르면 '눈동이와 함께 떠나는 눈꽃여행'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에선 120m의 눈 터널과 대형 눈 조각, 얼음조각을 비롯한 다양한 볼거리가 마련된다.
특히 눈 터널 입구는 새해의 복을 기원하는 복주머니 모양으로, 대형 눈 조각 역시 새해 비상을 알리는 모습으로 꾸며진다.
또 신년 운세를 확인해 볼 수 있는 이글루 점집이 준비됐다고 한다. 여기에 축제장의 눈 조각들은 평창 마스코트 눈동이와 8개 읍·면을 상징하거나 관광지·축제를 형상화한 모습으로 선보이게 된다.
이뿐만이 아니다. 북극곰, 펭귄, 판다, 사슴 등 동물 얼음조각도 선보이며, 상설 눈 놀이터, 눈썰매, 얼음 미끄럼틀, 빙판 컬링, 슬라이드 볼링, 앉은뱅이 썰매, 팽이치기 등도 즐길 수 있다.
이 밖에 얼음으로 만든 의자에 앉아 얼음조각과 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며, 실내 행사장에선 라면, 어묵, 가락국수, 떡볶이 등 다양한 먹거리도 맛볼 수 있다.
김범준 대관령면축제위원장은 "이번 대관령눈꽃축제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많은 분의 참여와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skh8812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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