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 여름나기 위해" 강릉 엄지네 꼬막집 1000만원 기부

강릉 엄지네 꼬막집(엄지네포장마차) 김미자·최근영 대표가 포남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1000만 원 기부하고 있다.(강릉시 제공) 2024.7.4/뉴스1
강릉 엄지네 꼬막집(엄지네포장마차) 김미자·최근영 대표가 포남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1000만 원 기부하고 있다.(강릉시 제공) 2024.7.4/뉴스1

(강릉=뉴스1) 윤왕근 기자 = 강원 강릉시 엄지네 꼬막집(엄지네포장마차) 김미자·최근영 대표는 4일 강릉 포남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이금선)에 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1000만 원을 기부했다.

강릉지역 대표 음식점인 엄지네 꼬막집은 지역사회를 위해 통 큰 기부를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포남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기탁받은 금액을 지역 취약계층의 장학금과 여름이불세트 등 여름나기 물품을 지원에 사용할 계획이다.

wgjh6548@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