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기업~혁신도시 노선 '혁기버스' 첫·막차 시간 조정

강원도 원주시가 오는 3월 4일부터 기업도시와 혁신도시를 잇는 급행 시내버스인 ‘111번 혁기버스’ 첫차와 막차 운행 시간 변경키로 했다. 사진은 변경 내용. (원주시 제공) 2024.2.21/뉴스1
강원도 원주시가 오는 3월 4일부터 기업도시와 혁신도시를 잇는 급행 시내버스인 ‘111번 혁기버스’ 첫차와 막차 운행 시간 변경키로 했다. 사진은 변경 내용. (원주시 제공) 2024.2.21/뉴스1

(원주=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도 원주시가 오는 3월 4일부터 기업도시와 혁신도시를 잇는 급행 시내버스인 ‘111번 혁기버스’ 첫차 운행 시간을 기존 오전 8시에서 30분 앞당긴 오전 7시 30분으로 조정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작년 10월 실시한 혁기버스 만족도 조사 결과에 따른 것이다. 전체 응답자의 16.1%가 ‘첫차 운행시간 조정’을 희망했다. 이에 시는 혁신·기업도시의 출근 시간대 이동 편의성을 확인, 첫차 운행시간을 앞당기기로 결정한 것이다.

또 시내 기차가 연착하는 경우를 대비키로 했다. 막차 버스이용시간도 기존 오후 10시 50분에서 오후 11시로 기존보다 10분 늦추기로 했다.

다만 기업도시와 혁신도시 출발 노선의 운행횟수는 줄였다. 주 52시간제 준수를 위해 운행 횟수가 일 38회에서 34회로 4회 감소하는 것이다.

시 관계자는 “혁신도시와 기업도시 간 이동은 혁기버스 외에도 100번과 100-2번도 가능하다”며 “앞으로도 데이터 분석과 의견수렴으로 시민 이동 편의를 높이기 위해 혁기버스를 지속적으로 개선하겠다”고 전했다.

skh881209@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