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 재대본 비상 3단계→1단계로 하향조정
김진태 지사, 오전 속초 방문해 태풍 피해 상황 긴급 점검
- 이종재 기자
(강원=뉴스1) 이종재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이날 오전 9시를 기해 재난안전대책본부 최고 운영단계인 비상 3단계를 해제하고 1단계로 하향조정했다.
이는 태풍이 강원지역을 완전히 벗어나며 도내 발효됐던 태풍특보가 모두 해제됨에 따라 내린 조치다.
김진태 강원지사는 이 같은 조치를 내리면서 “태풍은 그 규모가 작아진다고 해서 피해도 작아지는 것이 아니다. 태풍이 약화되고, 영향권에서 벗어났다고 하더라도 긴장을 늦추지 말고 만일의 상황에 대비해야 한다" 고 지시했다.
김 지사는 이날 오전 이병선 속초시장, 양원모 도 재난안전실장 등과 함께 속초관광수산시장 등 태풍 피해현장을 방문해 태풍 피해 상황을 긴급 점검할 예정이다.
강원특별자치도는 앞으로 빠른시간 내 정확한 피해규모 파악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응급복구 지원단을 편성해 신속한 피해복구 활동으로 2차 피해를 예방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지난 9일부터 10일 밤 10시까지 내린 비의 양은 속초 402.8㎜, 삼척 궁촌 궁촌 387.0㎜, 속초 청호 352.5㎜, 강릉 346.9㎜, 고성 대진 341.5㎜, 강릉 주문진 334.0㎜, 삼척 319.0㎜, 강릉 강문 312.0㎜, 북강릉 306.1㎜, 양양 하조대 305.0㎜, 고성 현내 301.5 ㎜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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