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농업기술원, 신품종 ‘대왕2호’ 두부 가공적성 품평회
- 이종재 기자

(춘천=뉴스1) 이종재 기자 = 강원도농업기술원(원장 최종태)은 22일 자체 육성한 신품종 콩 ‘대왕2호’의 두부 가공적성 품평회를 개최했다.
이번에 품평회를 가진 ‘대왕2호’ 콩은 2020년 강원도농업기술원에서 육성‧등록된 품종으로, 고랭지를 제외한 도내 전 지역에서 재배가 가능하다.
기존 농가들이 두부 및 장류용으로 많이 재배하고 있는 대원콩(농촌진흥청 개발품종)보다 크기가 크고 색택(빛나는 윤기)이 밝고, 수량도 많은(대원콩 대배 7%↑) 장점을 가지고 있다.
또 쓰러짐, 탈립(꼬투리 터짐)에 강해 기계 수확이 용이해 경영비 절감도 기대된다.
도농업기술원은 올해 시범적으로 영월‧홍천‧춘천을 중심으로 원료곡 특산단지(50㏊)를 조성하고, 종자보급과 지역가공업체와 연계해 산업화 기반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최종태 도농업기술원장은 “신품종이 농가소득과 연계되도록 객관적 우수성을 확보하고, 대량수요처 확보, 가공업체 연계 등 유통체계를 지원해 지역특화 품목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leej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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