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폐광지 일자리 창출 중심 500억원대 관광자원화 사업 추진
강원도·폐광지 4개시군·도 관광재단 업무협약 체결
- 신관호 기자
(강원=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 폐광지역에서 일자리 창출 등에 중점을 둔 수백억 원대의 관광자원화 사업이 진행될 전망이다.
27일 강원도 등에 따르면 최근 강원도와 강원도관광재단, 도내 폐광지역 4개 시군인 태백시, 삼척시, 영월군, 정선군이 '폐광지역의 관광활성화와 장기적인 관광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6개 기관은 업무협약 외에도 최근 폐광지역 관광 실무자들을 중심으로 향후 폐광지역 관광자원 활성화에 필요한 의견을 교류했으며 실무협의체도 구성하기로 합의했다.
특히 이들은 내년 국비 등 20억 원을 활용한 특화브랜드 개발과 통합 홍보·마케팅 방안에 대해 논의했고, 2023년부터 추진될 폐광지역 관광자원화 3단계 사업계획과 폐광지역 관광산업 육성 전략 등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누었다.
그중에서도 폐광지역 관광자원화 3단계 사업은 500억 원 규모로 지역 일자리 창출 등에 중점을 두고 추진될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 폐광지역 관광자원화 사업은 2단계 걸쳐 관광진흥개발기금 등 총 1770억 원을 투자, 신규 관광자원을 개발해 왔다.
도 관계자는 “앞으로 폐광지역 관광자원화 사업은 실무협의체를 중심으로 지역 간 연계·활성화, 관광 인지도 강화 등을 통해 지역의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에 초점을 두고 추진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skh8812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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