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명서 영월군수 “어렵게 확보한 국비 반납사태 없어야”

영월군의회 예산 삭감에 우려 표명

최명서 강원 영월군수. (뉴스1 DB)

(영월=뉴스1) 신관호 기자 = 최명서 영월군수가 최근 영월군의회가 삭감한 영월군의 내년 당초예산안과 올해 제3차 추가경정예산안 편성에 대해 우려를 표출했다.

영월군의회는 최근 제284회 정례회 제1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영월군이 제출한 ‘2022년도 당초 예산안’ 중 76억여 원을 삭감한 총 4517억여 원을 의결했다. 또 ‘2021년 제3차 추가경정예산안’도 30억여 원을 삭감했다.

이에 대해 영월군은 우려감을 드러내고 있다. 삭감된 예산에는 국비와 도비가 함께 지원되는 사업들이 있다. 군비를 충당하지 못할 경우 확보한 국비와 도비를 반납해야 할 우려가 초래될 수 있다는 것이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어렵게 확보한 국·도비를 반납하는 사태가 발생하지 않도록 삭감 예산의 재의를 요구하는 등 모든 대책을 강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skh881209@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