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안 북부 너울성 파도 하루에만 6명 사고

5일 오후 2시 14분쯤 강원 양양군 송전해수욕장 앞 150m 해상에서 진행된 익수자 구조장면. (속초해양경찰서 제공.) 2021.7.5/뉴스1
5일 오후 2시 14분쯤 강원 양양군 송전해수욕장 앞 150m 해상에서 진행된 익수자 구조장면. (속초해양경찰서 제공.) 2021.7.5/뉴스1

(속초=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 북부 동해안 해변에서 너울성 파도로 인해 6명이 물놀이 사고를 당해 해경에 구조됐다.

5일 속초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14분쯤 양양군 송전해수욕장 앞 150m 해상에서 A씨(22‧경기 포천) 등 2명이 물놀이 중 외해로 밀려나 낙산파출소 수상오토바이에 의해 구조됐다.

또 해경은 이날 고성군 송지호해수욕장과 양양군 잔교리해수욕장에서도 물놀이 사고를 겪은 4명을 구조했다.

속초해경 관계자는 “동해안 너울성파도로 인한 물놀이 사고는 인명사고로 이어지는 만큼 물놀이 전 바다 날씨 확인과 구명조끼 착용 등 안전수칙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속초해경은 지난 2일부터 해상순찰대 2곳을 운영 중으로, 순찰과 안전계도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skh881209@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