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 서핑해양레저 특화지구 조성…'서핑 성지' 명성 굳힌다
- 윤왕근 기자

(양양=뉴스1) 윤왕근 기자 = 전국 서핑족들의 성지로 자리매김한 강원 양양군이 서핑해양레저 조성사업 추진으로 그 명성을 확고히 하겠다는 계획이다.
21일 양양군에 따르면 군은 지난 2019년부터 ‘서핑해양레저 특화지구 조성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해당 조성사업은 서핑해변 14개소를 대상으로 코인샤워기와 서핑라운지, 서핑보드 거치대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추가 구축해 서핑해양특화지구로 조성하겠다는 것이 골자다.
군은 해당 사업으로 전국 최고 서핑해변으로의 입지를 공고히 하고 서핑 여가문화 붐업과 지역주민 소득창출을 기대하고 있다.
자연적 여건과 교통접근성 향상으로 전국 최고의 서핑명소로 각광받고 있는 양양 서핑해변에는 현재 △서핑 라운지 3개소(죽도·기사문·남애3리) △키오스크 내장형 시계탑 3개소(죽도·인구·기사문) △죽도정 전망 데크 1개소 △서핑지상연습시설(조산리 하수종말처리장) 1개소 △데크 쉼터 5개소(설악·동호·기사문·인구·남애1리) △코인샤워장 6개소 △서핑보드 거치대 7개소가 설치돼 서퍼와 관광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또 군은 캐릭터 제작과 다양한 기념품 개발 등 단위사업을 올 연말까지 모두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더불어 양양 서핑 스팟 6곳의 특징 및 주변 관광지, 먹거리 등을 소개하고 서핑의 역사와 유래, 서핑의 룰, 서핑 에티켓, 서핑보드의 명칭, 파도의 생성과정, 서핑 거점별 교통·숙박 정보 등을 담은 서핑 가이드북을 제작·홍보 중이다.
또 서핑 캐릭터 디자인을 활용해 에코백, 머그컵 등 기념품을 제작해 관광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며, 서핑강사를 확보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보드교육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전국 최고의 서피시티로의 확고한 자리매김을 위해 서퍼와 관광객의 수요를 적극 반영, 꾸준한 소재 개발과 서핑 스팟으로서 타 지역과의 차별성과 우월성을 부각시킬 수 있는 다양한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구축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wgjh654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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