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소식]코로나 장기화 대비 ‘비상경제대책 TF' 구성‧운영

강릉시청. (뉴스1 DB)
강릉시청. (뉴스1 DB)

(강릉=뉴스1) 하중천 기자 = 강원 강릉시(시장 김한근)는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장기화에 대비해 ‘2020 강릉시 비상경제대책 TF'를 구성‧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TF는 장시택 부시장을 단장으로 5 총괄, 8개 반으로 구성돼 매주 1회 회의를 열어 지역경제 활력회복을 위한 대응책을 마련‧추진한다.

또 경제, 행정, 시민, 언론 등 분야별 민간전문가 및 시민단체 대표들로 구성된 ‘코로나19 대응 범시민 추진대책위원회’도 구성한다.

위원회는 지역 경제 현장의 애로사항을 수렴하고 생활방역체계 전환에 따른 주민동참 분위기 확산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활동 기간은 정부의 코로나 종식선언 이후 1년까지다.

장 부시장은 “코로나로 붕괴위기 속의 강릉경제를 조기에 극복하고 협의체 활동을 통해 코로나 이후 상황에도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릉아트센터, 무관중 공연 SNS 생중계 실시]

강릉아트센터는 오는 22~24일 코로나 장기화로 침체된 공연문화 활성화와 지역 예술인 활동 지원을 위해 ‘무관중 생중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공연은 매일 오후 7시30분 유튜브와 페이스북을 통해 실시간으로 생중계될 예정이다.

첫 날에는 강릉아트센터 상주단체인 ‘한소리전통예술단’을 비롯해 전통연희집단 ‘푸너리’, ‘플릇아모르’, ‘브라스퀸텟 쇼’가 공연한다.

둘째날은 강릉을 대표하는 강릉시립예술단의 시립교향악단과, 시립합창단 단원들이 현악 4중주와 8중주, 독창, 여성중창 등의 연주회를 선보인다.

마지막날에는 랩퍼 엘리펀디를 시작으로 싱어송라이터 곽다한, 카메라타, 염정준, 이로다의 솔로무대와 러쉬밴드, 이태영밴드가 참여하는 대중음악을 노래한다.

한승률 강릉아트센터 소장은 “코로나로 위축된 시민들의 심리적 긴장을 해소하고 침체된 공연문화 활동이 조금이나마 활성화 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ha3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