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코로나 경제피해 조기극복 추경안 1670억 의회 제출
강원도의회, 오는 24~27일 임시회때 심의
- 하중천 기자
(춘천=뉴스1) 하중천 기자 = 강원도가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사태로 인한 경제피해를 조기 극복하기 위해 추경 1670억원을 편성, 도의회에 제출했다.
도는 코로나19로 인한 비상 경제시국인 점을 감안해 도민 경제피해를 최소화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방채 발행 등 긴급 재원을 마련한다.
이번 추경예산은 긴급생활안정 지원 및 소비촉진 1317억원, 일자리 창출 확대 172억원, 지역관광 활성화 25억원,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 조기회복 지원 129억원, 긴급방역 지원 27억원 등에 투입된다.
특히 광역자치단체 최초로 취약계층, 소상공인 등 30만명에게 1인당 40만원을 지급하는 ‘긴급 생활안정 지원사업’에 1200억원을 편성했다.
단, 정부정책과 중복되는 기초수급자, 청년수당지급자, 비정규직은 제외된다.
도는 이 같은 결정을 경제회복을 위한 속도감 있는 대응으로 최선의 선택임을 설명했다.
또 앞으로 세입기반 확충과 사업 재구조화 등 과감한 세출구조조정을 통해 재정건전성을 확보하는 노력도 병행할 계획이다.
최문순 강원지사는 18일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초토화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빠른 시일 내 도민 생활안정과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이 회복할 수 있도록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도의회는 오는 24~27일 임시회 기간 해당 추경안을 심의할 예정이다.
ha3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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