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30일 이틀간 강원 고속도로 과속·난폭운전 412건 적발

과속 271건으로 최다…8월5일까지 집중단속

7고속도로순찰 암핸순찰차 단속 모습. ⓒ News1 홍성우 기자

(춘천=뉴스1) 홍성우 기자 = 본격적인 여름휴가가 시작된 29~30일 이틀간 강원도 고속도로 및 주요 국도에서 과속·난폭·지정차로 위반 등 법규위반 차량이 412건 적발됐다.

강원지방경찰청은 29~30일 이틀간 단속 활동 결과 이동식 과속단속 271건, 지정차로 위반 75건, 과속운행 29건, 휴대전화사용 15건, 통고처분 11건, 난폭운전 10건, 음주운전 1건 등 412건을 적발했다고 31일 밝혔다.

경찰은 지난 30일 오후 1시35분쯤 영동고속도로 강릉방면 대관령에서 동해고속도로 북강릉IC까지 약 14㎞를 시속 150㎞가 넘는 속도로 1·2차로를 넘나들며 질주한 벤츠 승용차를 발견하고 추격해 단속했다.

당시 운전자 A씨(41)는 올해 2월 음주운전 등으로 벌점 110점을 부과 받은 상태에서 과속난폭운전을 해 도로교통법위반으로 형사입건됐다.

또 같은 날 오전9시55분쯤 홍천군 화촌면 구성포리 44호 국도에서 시속 100㎞ 이상의 속도로 1·2차로를 넘나들며 함께 질주하는 오토바이 5대를 암행순찰차량이 단속했다.

오토바이 운전자 B씨(33) 등 5명은 일행으로 속초까지 오토바이 투어를 가던 중 피서철 차량 증가로 차량이 많은데도 불구하고 차량사이를 질주하며 정지신호를 무시한 채 운행한 혐의다.

고속도로순찰대 관계자는 “8월5일까지 암행순찰차 합동단속팀을 특별운영하고, 교통사고 우려가 높은 과속, 난폭운전과 교통소통을 방해하는 갓길 운행, 끼어들기, 지정차로 위반행위에 대해 집중단속 활동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hsw012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