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송이축제에 국제교류 사절단 등 50여명 방문
- 고재교 기자

(양양=뉴스1) 고재교 기자 = 지난달 28일부터 10월1일까지 열리는 2018 양양송이축제에 일본 롯카쇼촌, 다이센정 등 국제 자매결연도시가 방문하며 성공개최를 축하했다.
1일 양양군에 따르면 올해 송이축제에는 양양군과 국제 자매결연한 일본 돗토리현 다이센정과 아오모리현 롯카쇼촌을 비롯해 서울 송파구와 경기 군포시, 경북 성주군 등 국내외 5개 도시 50여명의 축제사절단이 방문했다.
이들은 행사기간 송이보물찾기체험을 즐기고 낙산사, 하조대 등 명승지와 오산리 선사유적박물관, 목재문화체험관 등을 둘러보며 양양 문화와 정서를 몸소 체험했다.
양양군과의 국제교류 20주년을 기념한 일본 아오모리현 롯카쇼촌에서는 도다 마모루 촌장을 비롯한 공연단 15명이 일본 동북지역의 전통춤을 선보이기도 했다.
일본 다이센정에서는 수미 히로유키 교육장과 카토 노리유키 의원을 비롯한 인사 10여명이 양양송이축제 축하사절단으로 방문해 행사부스에서 일본 전통주 무료 시음회를 가졌다.
수미 히로유키 교육장은 김진하 양양군수와 함께 일본에서 축하하는 일이 있을 때 행하는 의식인 ‘술독 깨기’ 퍼포먼스를 선보인 후 행사장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일본 전통주와 안주거리를 직접 나눠 줬다.
김호열 기회감사실장은 “일본 등 국제 자매결연도시에서 다양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등 이색적인 볼거리로 축제가 더욱 풍성해졌다”며 “앞으로도 상호 우호관계를 돈독히 유지하며 문화·경제 등 다방으로 교류하겠다”고 전했다.
양양군은 송이 풍작과 쾌청한 날씨, 징검다리 연휴 등으로 이날까지 남대천둔치와 송이밸리자연휴양림에서 진행되는 양양송이축제에 외국인 방문객 2300명을 포함해 25만5000명의 관광객이 방문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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