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소식] 폭염피해 예방활동…취약계층 방문 등

연일 폭염이 지속되고 있다. 23일 강원도 속초시가 도심 열섬 현상을 줄이기 위해 살수차를 이용해 주요 도로에 물을 뿌리고 있다. (속초시 제공) 2018.7.23/뉴스1 ⓒ News1
연일 폭염이 지속되고 있다. 23일 강원도 속초시가 도심 열섬 현상을 줄이기 위해 살수차를 이용해 주요 도로에 물을 뿌리고 있다. (속초시 제공) 2018.7.23/뉴스1 ⓒ News1

(속초=뉴스1) 고재교 기자 = 속초시는 연일 이어지는 폭염에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예방활동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문자전광판, 마을방송,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통해 인명·가축피해 예방을 위한 국민행동요령을 전파하고 있다.

노인돌봄도우미들은 고령의 독거노인 600명을 대상으로 가정방문하며 안부전화로 건강을 살피고 있다.

보건소는 관내 경로당을 순회하며 폭염에 대응한 행동요령을 알리고 기초 건강검진을 실시한다.

속초시 자율방재단 회원들은 27일까지 경로당과 마을회관 방문해 냉방기 작동여부 등을 점검하고 홍보 전단지과 온열질환 예방 차원으로 부채 5000개를 배부한다.

시는 다중밀집지역인 서독약국 앞과 노학동주민센터 앞 임시 무더위 쉼터를 운영하며 생수와 폭염대응요령 홍보 전단지를 배부한다.

도심의 열섬현상을 줄이기 위해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로데오거리 분수대를 가동한다. 살수차를 투입해 주요 간선도로에 살수작업도 실시하고 있다.

이밖에 각 부서별 관급공사의 경우 현장 근로자의 무더위 휴식시간제를 운영하도록 공사 현장감독·관리를 강화할 방침이다.

[속초시립도선관, 향토자료관 설치…25일 간담회]

속초시립도서관은 도서관 내 향토자료관을 설치하기 위한 간담회를 25일 오후 3시 시청각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24일 시에 따르면 속초문인협회, 설악문우회, 속초문화원 관계자와 지역작가들이 참석해 향토자료관의 추진 취지와 구성, 발전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눌 계획이다.

속초문화원이 소유하고 있는 향토자료의 보존가치를 훼손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향토자료관과 공유하는 방안도 논의한다.

앞으로 향토자료관에서는 시립도서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자료를 기초로 지역작가의 출간자료, 지역 향토자료를 추가 확보해 비치할 계획이다. 향토자료관의 활성화를 위해 매월 1편씩 테마전시 등을 구상하고 있다.

[속초시, 2018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우수기관 선정]

속초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18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지자체 평가에서 전국 우수기관에 선정돼 장관표창을 수상한다.

이에 2019년 시범훈련기관으로 선정돼 훈련 벤치마킹 대상으로서 역할을 하게 됐다.

속초시는 지난 5월23일 ‘속초 정요양병원’을 대상으로 대형화재에 이은 건물붕괴 상황을 설정해 민·관·군 300여명이 인명 구조와 복구·수습현장 훈련을 실시했다.

‘2018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전국 25개 중앙부처, 17개 시·도, 228개 시·군·구, 55개 공공기관 등 325개 기관을 대상으로 중앙평가와 시·도 자체평가로 나눠 실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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