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11일부터 6개 해수욕장 개장…다양한 행사 마련

바가지요금 근절 캠페인도 펼쳐

피서객 붐비는 동해 망상해수욕장. (뉴스1 DB) ⓒ News1

(동해=뉴스1) 서근영 기자 = 강원 동해시가 11일 관내 6개 해수욕장 개장식을 시작으로 8월19일까지 운영에 돌입한다.

동해시는 이날 오전 10시30분 망상해수욕장에서 관련기관·단체 관계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수욕장 개장식을 갖는다.

개장에 맞춰 ‘바가지요금 없는 청정 동해시 만들기’ 홍보 캠페인도 전개한다.

불공정행위 근절, 건전한 상거래 질서 확립, 가격과 원산지 표시제 준수, 업체 간 담합에 의한 가격 부당인상 방지, 현명하고 합리적 소비문화 운동 등을 실시한다.

시의 올해 해수욕장 운영 방향 역점은 안전한 피서문화 정착을 위한 철저한 관리다.

여름 해수욕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인명사고 예방을 위해 수상 레저장비 6대를 임차하고 수상 인명구조대 50명을 선발해 피서객 밀집지역에 배치한다.

또 유사시 레저장비를 활용한 인명구조 활동 지원을 목적으로 수상레저업 종사자로 구성된 동해수상레저협회와 장비무상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동해시 망상해수욕장에서 열린 직장인 밴드 콘서트. (뉴스1 DB) ⓒ News1

해수욕장 내 치안 유지, 해상긴급 상황이나 사고 발생 시 응급처치와 신속한 구조를 위해 동해경찰서와 동해해양경찰서, 동해소방서와 협조체계도 구축했다.

지역 해수욕장을 찾는 피서객을 위한 다채로운 행사도 준비됐다.

올해 처음 열리는 뮤직페스티벌 그린플러그드 2018 동해가 21~22일, 2018 직장인밴드 동해콘서트가 8월3~4일 망상해수욕장에서 열리는 등 19회에 이르는 문화예술공연이 펼쳐진다.

또 동트는동해컵 전국남여 비치발리볼 대회가 21~22일, 전국 대학 복싱동아리 선수권대회가 8월3~5일 진행되는 등 4개의 체육행사가 해변에서 펼쳐져 박진감을 선사한다.

황윤상 관광과장은 “관광객들이 해변에서 해수욕과 문화이벤트를 즐기는 동안 인명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해수욕장 안전관리에 철저를 다하겠다”며 “올여름 더 안전한 동해시 해수욕장에서 피서를 즐기며 기억에 남을 최고의 여름휴가를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sky4018@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