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공사, 영동고속道 마성터널서 재난대응훈련 실시
- 노정은 기자

(원주=뉴스1) 노정은 기자 = 한국도로공사(사장 이강래)는 10일 오후 3~5시 영동고속도로 마성터널(인천방향)에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터널내 차량추돌로 인한 화재 및 유류누출 등의 재난에 대비해 초기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국토교통부, 용인시, 용인소방서 등 18개 유관기관 합동으로 실시된다.
공사는 훈련을 통해 유관기관과의 협조 체계, 방재설비 가동상황, 기관별 상황 판단 적정성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훈련은 트럭, 승용차, 유류차량, 버스 등의 7중 연쇄 추돌로 화재가 발생하고 유류 누설 및 40명의 대규모 사상자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이뤄진다.
공사는 유관기관과의 협조를 통해 차량파손으로 갇힌 승객 구출, 응급환자 헬기 이송 등 강도 높은 실전형 재난대응 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날 오전 9시3분~낮 12시, 오후 1시30분~오후 7시까지 영동 고속도로 마성터널(인천방향) 3·4·5차로의 통행이 제한되며 1·2차로 및 마성 우회도로를 통해 통행 가능하다.
김광수 한국도로공사 부사장은 “이번 훈련은 국민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재난대응체계를 더욱 확고히 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보호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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