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양호 삼척시장, 재선 도전 선언

더불어민주당 김양호 강원 삼척시장 후보가 8일 오후 강원 삼척시 대학로에 위치한 선거사무소에서 6·13 지방선거 삼척시장 출마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18.5.8/뉴스1 ⓒ News1 최석환 기자
더불어민주당 김양호 강원 삼척시장 후보가 8일 오후 강원 삼척시 대학로에 위치한 선거사무소에서 6·13 지방선거 삼척시장 출마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18.5.8/뉴스1 ⓒ News1 최석환 기자

(삼척=뉴스1) 최석환 기자 = 더불어민주당 김양호 강원 삼척시장은 8일 오후 삼척시 대학로에 위치한 선거사무소에서 6·13 지방선거 삼척시장 출마 기자회견을 가졌다.

김 시장은 이날 “4년 전 ‘삼척을 구하라’는 시민의 부름을 받고 원전건설 반대 단일후보로 출마했다”며 “당시 많은 시민들이 원전백지화를 실현하라며 저에게 압도적인 지지와 성원을 줬다”고 밝혔다.

또 “그 결과 기나긴 투쟁과 고난 끝에 결국 원전백지화의 꿈을 이뤄냈다”며 “이는 위대한 삼척시민의 승리였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난 4년 동안 청렴과 공정, 건전한 재정, 청정한 환경. 기반 시설 확충 등을 위해 열심히 일했다”며 “이는 앞으로 삼척이 지속적으로 발전하는 초석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더불어 “저에게 기회를 더 준다면 시민들의 질책을 가슴 깊이 새기고 더욱 더 소통해 모두가 행복한 명품도시 삼척을 만들겠다”며 “새로운 미래 100년을 준비하는 마음으로 일거리, 볼거리, 즐길 거리를 만들어 시민들의 소득향상, 고용창출,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 4년 동안 삼척시장을 하면서 420억 원 부채 청산, 관광객 1000만 명 시대 등을 이뤄냈다고 주장했다.

이어 신산업 융복합단지조성, 삼척-제천 동서고속도로 조기 건설, KTX 노선 삼척 연장, 청정 에너지 클러스터 조성, 남부발전 LNG발전소 조기건설로 인한 청년 일자리 창출 등의 비전을 밝혔다.

그는 지난 4일 시 선거관리위원회에 삼척시장 예비 후보로 등록했다.

한편 삼척시장 선거는 김 시장을 비롯해 자유한국당 김인배, 무소속 이병찬 예비후보 등 3파전 양상을 보이고 있다.

gwbo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