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배 삼척시장 후보 "흑색선전 좌시할 수 없다"
- 서근영 기자

(삼척=뉴스1) 서근영 기자 = 6·13 지방선거 자유한국당 삼척시장 후보로 결정된 김인배 전 삼척시의장이 19일 자신을 둘러싼 흑색선전에 대해 더 이상 참지않겠다는 입장을 내비쳤다.
김 후보는 이날 삼척시 남양동 자신의 선거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지방선거와 관련해 김인배에 대한 흑색선전을 더 이상 좌시할 수 없다”며 “이 시간 이후로 음해성 공작을 중지하지 않으면 유언비어 유포자는 물론 배후세력까지 법의 심판을 받도록 조처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경선 한,두 달 전부터 불우했던 어린 시절을 무기삼아 소매치기라는 소문을 내더니 급기야 다른 사람의 가정을 파탄에 이르게 한 성범죄자라는 거짓말도 지어내고 있다”며 “악의에 찬 세력들은 ‘김인배를 한방에 보낼 수 있는 큰 거 하나를 갖고 있다’는 등의 헛소문을 선거 전략으로 이용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한 방에 보낼 수 있는 큰 것이 있다면 가면을 쓰고 뒤에서 숨어 공격하지 말고 떳떳하게 얼굴을 드러낸 후 시민 모두가 지켜보는 자리에서 공청회를 열자”고 제안했다.
그러면서 “시민화합을 우선해야 하는 시장후보로서 이번 흑색선전에 연루됐던 사람들이 진심으로 사과하고 재발방지 약속을 한다면 그들을 용서하겠지만 이 시간 이후에도 음해성 유언비어를 유표한다면 명예훼손과 허위사실 유포에 대한 법적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삼척시장 선거는 김 후보를 비롯해 지난달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한 후 시장후보로 확정된 김양호 현 시장, 무소속 이병찬 전 삼척경찰서장 등 3파전 양상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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