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군, 마을축제 농어촌 관광 상품으로 육성
- 최석환 기자

(양양=뉴스1) 최석환 기자 = 양양군은 농어촌마을에서 진행하고 있는 소규모 마을축제를 지역 관광 상품으로 적극 육성한다고 2일 밝혔다.
군은 농어촌 관광 활성화와 마을 자립도 향상을 위해 마을축제를 선정해 보조금을 지원하고 있다.
앞서 군은 올해 6개 읍·면으로부터 추천받은 마을단위 축제를 대상으로 행사 차별성과 사업예산 적정성, 전년도 평가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했다.
그 결과 물치항 도루묵축제, 수산항 바다체험축제, 동호리 멸치후리기체험, 사래마을 단호박축제, 명지리앵두마을 앵두사랑축제, 원포해변 한여름축제 등 13개 마을축제를 우수축제로 선정했다.
정부 및 유관기관으로부터 지원금을 받고 있는 축제와 지난해 축제 평가결과에서 미흡판정을 받은 축제 등은 평가대상에서 제외됐다.
군은 우수등급으로 선정된 물치항 도루묵축제와 수산항 바다체험축제에 500만 원을 지원하며 보통등급인 동호리 멸치후리기체험 등 11개 축제에는 200~300만 원의 보조금을 지원한다.
이성섭 문화관광과장은 “가족단위 관광객과 소규모 수학여행이 늘어가는 추세에서 비록 규모는 작지만 마을축제 자체로도 충분한 경쟁력을 가질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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