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비의 물' 인제 방태산 고로쇠축제 17일 개막

강원 인제군 상남면 미산1리 마을회관 일원에서 열린 제13회 미산계곡 방태산 고로쇠축제에서 한 어린이가 고로쇠 수액을 맛보고 있다.(뉴스1 DB)
강원 인제군 상남면 미산1리 마을회관 일원에서 열린 제13회 미산계곡 방태산 고로쇠축제에서 한 어린이가 고로쇠 수액을 맛보고 있다.(뉴스1 DB)

(인제=뉴스1) 최석환 기자 = 인제군은 17~18일 강원 인제군 상남면 미산1리 산림문화 휴양관 일원에서 제14회 미산계곡 방태산 고로쇠 축제가 개최된다고 15일 밝혔다.

미산정보화마을에서 주최하고 ‘웰빙축제, 힐링축제, 화합의 한마당’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6개 분야, 39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으로는 보물찾기, 고로쇠수행 채취 체험, 고로쇠 장사 선발대회, 수액 빨리먹기대회, 산촌 먹거리 장터, 전시·공연 및 체험행사 등이 있다.

‘신비한 물 ’고로쇠 수액은 매년 2~4월에 방태산 해발 600~1000m 지역에서 생산되는 최고의 웰빙 음료로 각광받고 있다.

특히 군은 요즘 날씨가 영상 15도 이하로 유지되고 있어 최적의 맛과 채취량인 상태로 축제가 진행될 것으로 보고 있다.

축제는 천연기념물 531호로 지정된 개인약수와 미산의 숨어있는 비경을 볼 수 있는 미산 개인약수 자연생태탐방로 걷기행사를 시작된다.

김창수 미산계곡 방태산 고로쇠축제 추진위원장은 “물 맑고 산 좋은 미산계곡에서 고로쇠 수액을 맛보며 축제를 즐겨보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고로쇠 수액은 최근 서울~양양고속도로 인제 내린천휴게소 로컬푸드 행복장터에서 판매액이 200여만 원에 이르는 등 큰 인기를 끌고 있다.

gwbo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