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지선:평창] 심재국 현 군수에 같은 당 2명 도전
- 권혜민 기자
(평창=뉴스1) 권혜민 기자 = 2018평창동계올림픽이 끝나고 치러지는 6·13지방선거 평창군수 선거에 3명의 후보군이 윤곽이 잡히고 있다.
4년 전 6·4지방선거에서 당선된 자유한국당 소속의 심재국 현 평창군수(61)는 여러 악재에도 불구하고 3번의 도전 끝에 얻어낸 평창동계올림픽을 성공으로 이끌고 붐업 분위기를 확산하고자 당선 이후 분주한 시간을 보내왔다.
올림픽이 끝난 이후에는 관광, 농업 등 여러분야에서 올림픽이라는 브랜드를 활용해 평창군의 가치를 더 높이고 군민 생활의 질을 높이겠다는 다짐으로 재선에 도전할 것으로 보인다.
평창이 지역구인 박현창 강원도의원(63)도 출마를 고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 의원 역시 자유한국당 소속이다.
지역구가 농촌지역이니만큼 농업농촌 분야 발전에 꾸준한 목소리를 내온 그는 "주변에서 군수로 출마하라는 권유를 계속 받고 있다. 이달 중 거취를 결정해 알리겠다"고 밝혔다.
사회복지 분야에 몸 담고 있는 우강호 평창군사회복지협의회장(58)도 평창군수 출마결심을 했다.
우 회장은 '현장에 답이 있다'는 가치를 내세워 주민들과에 소통을 강화하겠다는 계획이다.
그는 평창동계올림픽이 끝난 후 군민들이 느낄 수 있는 상실감을 채워주고 KTX 개통의 역효과가 될 수 있는 인구 유출을 막기 위한 대책을 세우는 등 군민들이 기댈 언덕이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그 역시 자유한국당 당원으로서 군수 출마를 위해 세명의 인물들이 당내에서 치열한 경쟁을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
전 세계인의 대축제 2018평창동계올림픽이 성공적으로 치러지고 그 열기를 이어갈 단체장을 뽑는 평창군수 선거. 아직 더불어민주당이나 바른정당, 국민의당에서 뚜렷한 인물은 나오지 않은 가운데 다음 달 또 다른 인물들이 출사표를 던질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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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주 ...2018년 6월13일 실시되는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5개월여 앞으로 다가왔다. 강원지역은 전통적인 보수 텃밭이지만 지난 대선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진보진영도 고무적인 분위기다. 현재 강원지역은 18개 시군 단체장 가운데 자유한국당이 15곳을 차지해 압도적이다. 민주당은 1곳, 무소속은 2곳이다. 지선 출마자를 미리 조명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