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태창운수 노사협상 타결…30일 버스운행 재개

지난17일 퇴직금 적립을 요구하며 파업한 원주 태창운수 노조의 원주시청 압 집회모습(뉴스1 DB) ⓒ News1
지난17일 퇴직금 적립을 요구하며 파업한 원주 태창운수 노조의 원주시청 압 집회모습(뉴스1 DB) ⓒ News1

(원주=뉴스1) 권혜민 기자 = 원주 시내버스 운수업체인 태창운수 노사가 2017 단체협약내용에 합의하면서 열흘 넘게 계속되고 있는 파업이 일단락 될 전망이다.

원주시는 태창운수 노조가 28일 퇴직금 적립문제에 대해 합의하면서 파업을 중단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지난 17일부터 파업에 나섰던 노조 측이 30일 오전 5시 첫 차부터 운행을 재개한다.

태창운수 노조는 운전기사들의 안정적인 근무환경 보장을 위해 퇴직금 5억원을 적립해 줄 것을 사측에 요구했다.

반면 회생절차를 밟고 있는 사측은 이에 어렵다는 입장을 보여 양측의 입장차는 결국 시민의 발이 묶이는 파업으로 이어졌다.

시 관계자는 "사측에서 퇴직금 5억원을 적립해주기로 협의했다. 이 요구안은 9월15일까지 이행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hoyanara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