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학교협동조합 강원도서 결속 위해 '한 자리'
- 김경석 인턴기자

(춘천=뉴스1) 김경석 인턴기자 = 전국 학교협동조합원들이 결속을 위해 한자리에 모인다.
13일 강원도교육청에 따르면 14일부터 15일까지 1박2일간 강원 속초시 진로교육원에서 전국 학교협동조합 학생조합원의 날 캠프를 진행한다.
한국대학생활협동조합연합회·(준)전국학교협동조합연합회가 주최하는 이번 캠프는 전국 학교협동조합 간 연대와 학생조합원 네트워크 구성을 목적으로 열린다.
캠프에는 전국 44개 학교협동조합 중 17개교 150여명의 학생·학부모·교사 조합원이 참여할 예정이다.
또 이틀간 아이쿱협동조합지원센터, 두레생협연합회, 아름다운커피 등 외부 사회적경제단체의 후원으로 건강한 먹거리와 특강 프로그램 등이 진행된다.
캠프 첫날은 아름다운커피가 준비한 공정무역 강의와 'I LOVE 협동조합' 저자 홍주영 서울 삼각산고등학교 학생의 발표를 듣고 협동의 가치와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갖는다.
둘째 날은 협동조합체험실과 진로도서관 등 진로교육원을 탐방하고 외국인 셰프와 과일 쉐이크 만들기를 진행한다.
특히 학교협동조합 연합회 구성을 위한 지역·학교별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의견을 모으는 시간도 갖는다.
학교협동조합은 지난 2013년 경기 복정고가 조합 형식의 학교매점 개소를 기점으로 시작됐다.
이후 현재까지 44개 학교에서 방과 후, 생태교육 등 학교와 지역특색을 살린 조합들이 설립됐다.
도내에는 춘천 금병초가 지난 2015년 첫 창립총회를 시작으로 5개교가 설립됐으며 소양고 등 4개교가 준비하고 있다.
이에 조합은 연합회 구성으로 교육부에 의사록 공중면제, 조합 관리감독권 이양 등을 요청할 예정이다.
엄재석 정책기획관은 "이번 전국 캠프 기점으로 조합 간 네트워크와 연대 사업 등 활발하고 다양한 학생 조합원들의 활동 기틀이 마련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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