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 '병지방오토캠핑장', 지역경제 파급효과 '톡톡'

강원 횡성군 병지방오토캠핑장(횡성군 제공)/뉴스1 ⓒ News1
강원 횡성군 병지방오토캠핑장(횡성군 제공)/뉴스1 ⓒ News1

(원주=뉴스1) 권혜민 기자 = 횡성군은 어답산 자락에 위치한 병지방오토캠핑장이 여름철 지역 대표관광지로 정착하면서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거두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난 5월부터 10월까지 갑천면 병지방2리에 위치한 병지방오토캠핑장 방문객은 총 2만명으로, 1억4186만원의 운영수입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병지방 오토캠핑장은 운영 기간 마을주민 24명을 고용해 지역주민의 일자리 창출과 소득증대에 기여했으며 기타 소득으로 캠핑장 주변 민박, 상점, 농산물 판매장에서 1억8800만원을 거둬들였다.

주민들은 캠핑장이 운영되면서 마을 환경정비는 물론 깨끗하고 아름다운 병지방계곡이란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병지방계곡 관광지를 자발적으로 관리하기도 했다.

캠핑장 개장 이후 어답산 관광지를 찾는 사람도 늘어 올해 병지방을 찾은 관광객은 6만명을 웃도는 것으로 조사됐다.

군은 캠핑장 종사자의 전문경영능력을 키우기 위해 국내 우수 캠핑장 견학 및 친절교육을 실시하는 한편, 캠핑장 내 정자 설치, 오수처리시설 거름망 교체 등 편의시설도 보강할 예정이다.

박두희 기획감사실장은 “병지방오토캠핑장이 관광객 유치, 지역경제와 지역관광 활성화, 일자리창출 등 지역발전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병지방오토 캠핑장이 전국에서 손꼽히는 여름 관광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hoyanarang@